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인 음악. 을 좋아하는 나는 새로운 음악을 탐색하는 것도 좋아한다.
무지성 좋아요로 내 플레이리스트는 커져갔고,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 .. 매달 플리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실천해 봤다. 😎
장기하 - 공중부양 (Album)
이 뮤지션은 꽤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것 같다. (기억은 흐릿하지만 고등학생이었던 내가 장기로 양 손 벌려 장기하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의 춤을 추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다 …) 오랜만에 앨범이 나온 것 같은데, 수록곡 다 좋았다 .. 가치관에 대한 공감이 잘 되어서인지 노래가 들을수록 좋은 것 같다. 한창 빠져있었던 4월엔 뮤직 비디오도 보고, 라이브도 보고 그랬던 것 같다 ㅋㅋ.. 지금 들어도 좋긴 좋네,,
주로 운전하면서 들었던 노래들이다. 지금 다시 듣고 있는데, 그 때 너무 자주 들어서인지 아직까지도 조금 질려있다 .. ㅋㅋㅋㅋ(내년쯤에 다시 들어야할듯 ..)
Surfaces - I Can't Help But Feel
그나마 다시 들어도 반가운 노래인데 마침 22년4월1일에 발매한 곡이다. 전문지식이 없어서 설명은 자세히 하지 못하겠지만,, 그냥 내가 듣기엔 대놓고 신나지 않아 적당히 신나고 듣기 좋은 노래다.
Jamie Cullum
아 우연히 알게된 가수인데 정체는 잘 모르겠으나 노래가 무지 좋더라 ! 유명한 팝송을 재즈풍으로 편곡해서 부르는 것 같은데 진짜진짜 좋다. 익숙하고 아는 노래라서인지 더 조코~ 편곡도 매우 잘했다💥
Johnny Stimson - Flower
𝙬𝙤𝙬 22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 봤는데 증말 행복했다..🥹한국온 김에 딩고 뮤직도 찍고 가셨돈데,,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 찾아 보세욜,,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