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세상의 모든 아침 여의도점" 로맨스 코스 내돈내산 후기
식장으로도 유명한 <세상의 모든 아침> 여의도점. 주말 저녁에 예약을 해서 다녀왔다. 50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인 만큼 멋진 뷰를 가지고 있었다. 근데 지금까지 식장 사진만 봤어서인지 식당은 내 생각보다 조금 좁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창가석에서 식사하면서 해가 저물어가는 이쁜 여의도 뷰를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 예약 안내
✔️ 로맨틱 코스 후기
<세상의 모든 아침> 여의도점
Operation Time AM 10:00 ~ PM 10:00
< Break Time - PM 4:00 ~ PM 5:00 >
> LUNCH | AM 10:00 ~ PM 4:00 (Last Order PM 3:00)
> DINNER | PM 5:00 ~ PM 10:00 (Last Order PM 9:00)
Reservation 02) 2055-4442
Location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50층
예약 안내
1. 예약 시점에서 해당 월, 익월 예약이 오픈됩니다.
2. 창가석/단체석에 한하여 네이버 예약으로만 접수받습니다.
3. 노쇼 (No Show) 방지를 위해 예약 보증금 결제 후, 최종 확정됩니다. 예약 보증금은 당일 매장 방문 시, 바로 환불됩니다.
4. 예약석을 제외한 좌석 이용은 당일 현장 방문 시, 안내 가능합니다.
로맨틱 코스 (Romantic Course)
Price : 60,000 (per) - 2인 이상 주문 가능
1. 고구마와 단호박으로 맛을 낸 스프
2. 신선한 통 로메인, 그릴치킨의 풍미가 있는 시져 샐러드
3. 구운새우와 시금치, 케일로 만든 그린 퓌레가 어우러진 리조또
4. 당근퓨레, 시금치, 와인소스가 어우러진 채끝 등심 스테이크
5.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 케이크
6.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 중 택 1
* Red wine : Terrazaa Altos Malbec
* White wine : Tarapaca, Chardonnay
* Rose wine : Lolea No.5 Sangria
* 후르츠 소다로 변경 가능
코스 후기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다. 특히 리조또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그린퓨레가 정말 맛있었고, 새우도 통통해서 좋았다. 스프는 고구마까지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 묵직한 맛이 났다. 샐러드는 로메인이 통으로 들어가서 더더욱 신선한 느낌을 주었고, 그릴 치킨도 맛있었다.
케이크도 인위적으로 생겨서 별로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예약 시간을 잘 잡아서 창문 너머로 일몰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스테이크는 뭐 고기라서 역시 맛있었다. ㅎ 미디엄 레어로 주문하였다. 와인소스는 너무 많이 뿌려주어서 조금 짰던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피해서 먹었다. ㅋㅋ 당근 퓨레와 시금치의 조화는 좋았다.
전체적인 코스 구성과 맛이 좋았다. 빕스나 아웃백 같은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에 비해 양이 좀 적다고 말하는 옆 테이블 이야기도 들렸지만, 나한테는 오히려 딱 좋았던 양이었다. 배불러서 케익도 다 먹지 못했다..ㅎ
총 평
: 4점 / 5점 만점
뷰만 기대했는데, 음식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기대 이상이었던 레스토랑
[카카오맵] 세상의모든아침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50, 51층 (여의도동) http://kko.to/ccHUd4x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