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동맛집] 인생 양꼬치 … "준네 양꼬치" 진짜 준네 맛있음 🥹

여긴 진심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면 한다. (궁서체)
하지만 역시 너무 맛있는 집이라,, 소개하지 않을 수가 없네 … 😵‍💫크크

이태원역이랑은 좀 먼데 100% 믿고 사랑하는 이태원 (전) 동네 주민 친구가 몰래 알려준 집이라
엄청난 기대를 안고 한남동 쪽에서 택시를 탔다ㅋ

원래 카페에 갔다 가려고 했는데 주말 이태원 카페란 ,, 우리가 앉을자리는 없었다 ^^
그래서 계획보다 조금 빨리 오픈 시간(5시)에 맞춰 준네 양꼬치로 갔는데
이것이 신의 한 수였다.

다행히 마지막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고,
𖤐 웨이팅 없이 𖤐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 흐흐
맛있게 양꼬치를 먹어가면서 실시간으로 늘어가는 웨이팅을 볼 수 있었다…

준네 B (3-4인분)
98,000원

준네 B 세트

우린 3명이니까 당당히? 준네 B를 시켰다. 키키
준네 A는 1-2인분이라고 한다.

이렇게 나오는 양꼬치 집은 진짜 처음 본다.
(다른 곳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꼭 좀.. 달아주세요. Plz.)

거의 천진 영감 갔을 때의 감동이 다시금 몰려왔다.
(이쯤 되면 나 한국화 된 중국 음식 많이 좋아하는 듯?)

일단 비주얼부터 압도하고,
그 맛은 .… 그저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달려가서 또 먹고 싶은 맛이다 ㅠ
입에서 살살 녹고, 불의 화력이 좋아서 맛있게 잘 익었다. 😋

특히 나는 오이 옴청 좋아하는데 저 오이가 상큼하니 진짜 맛있었다.💥

준네 B 세트

사진이 두 개밖에 없던 이유는
진심으로 먹고 떠들기에 바빴기 때문입니다 요..😵

그리고 같이 간 언니가 냅다 mbti 스티커를 건네주었는데 무지 귀여웠다! 취저 ><

수키도키 MBTI 스티커

매장이 엄청 넓은 편은 아니지만 사장님이 고수의 느낌을 풍기며 나름 테이블 순환이 빠르다. (회전율이 좋다.)

웨이팅 하기 싫다면 5시 오픈 어택을 추천합니당 ><

총 평
: 5점 / 5점 만점

준네 맛있어요.
무조건 다시 갈 것입니다.

준네양꼬치
서울 용산구 보광로 5 1층 준네양꼬치
https://naver.me/5Vftwphq

준네양꼬치 : 네이버